고승대덕-초의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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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대덕-초의선사

茶道란 차를 마시는 멋과 더불어 인간의 건전한 삶의 길을 걷자는 것을 말함이다. 차는 처음에 약용으로 사용되었을 만큼 기호음료일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보건음료로서 효과가 큰 것이었다.

이런 점에서 차는 우리 인간들이 건전한 삶의 길을 걷는데 있어 가장 소중한, 몸을 튼튼히 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귀중한 기호음료이다.

뿐아니라 차를 끓이고 마시며 대접하는데 있어 따르는 정성과 예의범절 및 청정하고 고요로운 분위기 등에서 알뜰한 각성의 생활을 체득(體得)하게 된다.

즉, 다도는 우리 인간들의 정신면에 있어 사심없는 맑고 깨끗한 마음씨를 기르고 나아가 봉사하고 일하는 실천력을 기르고 이를 통하여 너 나 할 것 없이 다같이 한없는 기쁨속에 깨달음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대흥사의 초의선사가 김명희에게 보낸 다시(茶詩)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옛부터 성현들은 모두 차를 즐겼나니 차는 군자처럼 성미에 사악함이 없어서라네 (古來聖賢俱愛茶 茶如君子性無邪) 그리고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에서 「차는 풀의 현성(즉, 禪)이다. 현미한 도, 청화의 덕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이런 의미에서 다도란 차생활을 통해서 얻어지는 깨달음의 경지이지 차생활의 예절이나 법도 그리고 차를 끓이는 행다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차를 대접하는 예법이요, 차 끓이는 방법일 뿐이지 결코 다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차가 들어온 것은 신라 선덕왕(善德王 632~647) 때의 일이다. 그러나 차가 우리나라에서 널리 성행하기 시작한 것은 흥덕왕(興德王) 3년(828年) 김대렴(金大廉)이 당(唐)나라로부터 차의 종자를 가지고와 왕명(王命)으로 지리산(智異山)에 심은 이후부터의 일이다. 이로부터 지리산을 중심으로 하는 영호남(嶺湖南)은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이 되었다. 이는 이지방의 기후 및 입지조건이 적당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신라시대(新羅時代)의 차는 승려(僧侶)와 화랑(花郞)들을 중심으로 유행하였으며, 고려시대(高麗時代)에는 왕실이나 귀족들 사이에 차가 널리 유행했다. 조선시대(朝鮮時代)에는 차가 상당히 쇠퇴하였으며 이것은 불교의 쇠토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신라때부터 유행하여 오랜 전통을 이어오던 우리나라의 다도(茶道)는 조선후기 대흥사(大興寺)의 초의선사(草衣禪師)에 이르러 다시 꽃피기 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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