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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에 실린 영결식 소식

  • 대흥사
  • 2010-08-17 오후 1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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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당 상원대종사 영결식 엄수

 



“대종사의 분신인 무량수 제자들

  제방에서 불법세법의 동량될 것”



지난 14일 입적한 조계종 원로의원 천운당 상원대종사의 영결식이 지난 18일 오전 제22교구본사 대흥사에서 사부대중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됐다.

명종 타종을 시작으로 봉행된 이날 영결식은 천운스님의 행장소개, 추도입정, 생전 육성법문, 영결사, 법어, 추도사, 조사, 헌화, 발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법전 종정예하는 원로의원 진제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대종사의 분신인 무량수의 제자들은 제방에서 불법세법의 동량이 되어 하늘과 땅을 이고 서고 또 앉았으니 종문의 선교법은 면면부절 할 것”이라고 설했다.

이날 원로회의 의장 종산스님은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이 대독한 영결사를 통해 “스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이어 종단을 원융공동체로 이끌 것이며 오탁악세의 세상엔 자비의 씨앗을 설파 하겠다”고 애도했다. 이어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총무부장 영담스님이 대독한 추모사를 통해 “큰 스님께서 일러주신 대로 사부대중의 뜻을 모아 청정한 종단을 이룩하고 막힌 곳을 소통시켜 화합 세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천운대종사의 영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조의 메시지도 낭독됐다. 주호영 특임장관은 “대종사께서 펼치신 법덕(法德)은 사부대중의 좋은 본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며 “높은 뜻과 귀한 가르침을 깊이 기리며, 다시 한 번 삼가 조의를 표한다”는 내용의 대통령 메시지를 대독했다. 이밖에도 호계원장 법등스님, 박준영 전남도지사, 지용현 광주전남신도회장도 조사를 낭독하며 천운대종사의 가르침을 기렸다.
 

영결식에 이어 천운대종사의 법구는 대흥사 연화대로 옮겨져 다비의식을 거행했다. 천운대종사 49재는 대흥사(초재, 막재)와 광주 향림사(2재~6재)에서 봉행된다.

영결식에는 고불총림 방장 수산스님, 전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비롯해 지혜.밀운.고산.진제.혜정(법주사).혜정(문수사).동춘.원명.명선.정무.월서.현해.법흥.고우.종하.월탄스님 등 원로의원이 다수 참석했다. 또한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고불총림 백양사 유나 지선스님, 호계원장 법등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제2교구 본사 용주사 주지 정호스님, 박준영 전남지사, 강운태 광주시장, 지용현 광주전남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0여명이 동참했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이준엽 광주ㆍ전남지사장



[불교신문 2642호/ 7월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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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한 2010-08-19 오후 7:11:06 덧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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