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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실린 주지스님 소식

 

<사람들> '서산' 장편소설 산파역 대흥사 주지스님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var url = document.URL;var pos = url.indexOf("AKR");var nid = url.substr(pos,20);var pos2 = url.indexOf("audio=");var nid2 = url.substr(pos2+6,1);if (nid2 == 'Y'){document.write("");document.write(" 오디오듣기");}</script>

범각 스님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산대사의 유의처(遺意處)이자 대사의 유품이 모셔진 성지 전남 해남 대흥사(조계종 제22교구 본사) 주지 범각 스님이 오는 28일 서산대사 탄신 제491주년을 앞두고 출간한 대하 장편소설 '서산'(지은이 신지견. 연인 M&B 펴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스님은 서산대사의 성역화 사업의 하나로 이 소설 출간에 물심양면 지원을 했다. <<전국부 기사 참고>> 2011.4.19 chogy@yna.co.kr

 
범각 스님, 서산대사 성역화 사업 박차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산대사는 우리 역사서는 물론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서산대사의 무엇이 알려져 있는가를 찾아보면 이름 외에는 별로 알려진 게 없습니다."
서산대사의 유의처(遺意處)이자 대사의 유품이 모셔진 성지 전남 해남 대흥사(조계종 제22교구 본사) 주지 범각 스님이 서산대사 성역화 사업에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사상가'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호국성사인 서산대사의 이름마저 잊혀가는 현실 속에서 의미 있는 첫 사업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오는 28일 서산대사 탄신 제491주년을 앞두고 대하 장편소설 '서산'(지은이 신지견. 연인 M&B 펴냄)의 출간이 그것이다.

   이 소설 출간은 범각 스님의 물심양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2007년 대흥사 주지로 부임한 범각 스님은 소설가 신지견씨에게 서산대사의 큰 사상과 공적에 대해 집필을 요청했고 이듬해 '서산 사상과 신자유주의'라는 책이 나왔다.

   범각 스님은 이후 서산 대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장르가 논문보다 문학작품이 나을 것 같다'며 '서산 스님을 소설화하자'고 제안했다.

   우리 불교계를 이끌고 계신 모든 스님이 서산대사의 적손임에도 이름마저 잊혀가고 있다며 어떻게 하든 서산대사를 알리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으로 부탁했다.

   스님은 대흥사 수장고 등에 보관된 방대한 서산 대사의 관련 자료를 신씨에게 제공하고 출판 비용까지 부담하는 등의 정성을 기울인 끝에 총 10권 중 전반부 1부 5권(나머지 5권은 내년 초까지 출간)이 빛을 보게 됐다.

   소설 출간은 서산대사의 성역화 사업의 첫 걸음이다.

   '소설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다'는 범각 스님은 대흥사에서 올리는 서산대사 탄신제를 국가제 제향(祭享)으로 복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5천여 의병승 등에 대한 명예회복, 대흥사 표충사 성역화 사업이 차례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범각 스님은 19일 "서산대사의 국가적 제향이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폐지된 이후 지금까지 복원되지 않고 있다"면서 "종교가 자유로운 우리나라에서 민족의 전통 행사가 복원되지 않은 것은 큰 수치"라고 말했다.

   스님은 조만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향 복원을 요청하는 청원을 낼 계획이다.

   스님은 또 "다종교, 다문화 시대에 국가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서산대사의 사상과 나라에 대한 충혼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현장인 대흥사를 성역화해 '나라 사랑 국민 교육장'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4/19 09: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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