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화 한잔 기울이니 겨드랑이에 바람 일어
몸 가벼워 하마 벌써 맑은 곳에 올랐네.
밝은 달은 촛불 되어 나의 벗이 되고
흰 구름을 자리 펴고 병풍을 치는구나.
- 초의선사, <동다송>
초록빛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봄날,
차의 성지, 대흥사에서
스님들과 차 잎을 덖고 유념하며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십니다.
기간 : 7일간(단기간도 가능합니다.)
* 숙식 지원합니다.
문의 : 대흥사 종무소 (061) 534-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