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6일에 태풍 11호 힌남노가 우리나라 전지역 영향권에 도달합니다.
힌남노는 국내에 상륙했던 태풍 중 가장 강했던 1959년 '사라'와 두 번째로 강했던 2003년 '매미'를 넘어서는 수준에서 상륙하는데 대흥사도 태풍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9월5일~6일 방문객들의 안전사고와 피해예방을 위하여 대흥사 사찰 및 계곡 출입을 통제합니다.
작년 홍수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또 다시 역대급 태풍이 온다는 예보로 인해 사찰에서도 매점, 매표소 ,연리지 ,법당등 종무원들에게 안전지침에 대한 주의를 공지하였습니다.
대흥사를 방문하실 예정이었던 방문객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지 법상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