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미해군 목포3함대에서 데일리 템플스테이를 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채소만으로 만들어진 절집의 반찬과 맛있는 밥,그리고 쑥국 공양을 했으며, 녹차를 마시며 포교국장스님과 다담을 했습니다.
미 해군들이 좋아했던 건 역시 염주를 하나하나 꿰며 절을 하며 만드는 108염주만들기였는데요,
외국인에게 힘든 절과 큰 덩치들의 작은 염주꿰는 것은 하나의 신비로운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좋아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참가한 미군 여러분들, 훈련 잘 하고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