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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20일 디디고 체험형1박 2일 개인 및 단체 템플스테이

 

낮은 무섭게 더웠고, 밤은 비가 내려 그 열기를 식혀주었던 디디고 주말 템플스테이였습니다.

 

이번 여름도 이렇게 더울 모양인가 봅니다.

 

템플스테이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작년 이맘 때보다 많이 줄긴 했습니다만, 그 힐링의 효과, 그 마음 쉼과 내려놓음에서 느끼는

 

안정감, 편안함, 가벼움을 진지하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대흥사의 좋은 기운과 두륜산의 희망의 기운이 가득한 두륜산 대흥사.

 

입재식이 열리고 발우습의 및 프로그램에 대한 공지 및 안내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사에서의 첫날은 그렇게 흘렀습니다.

 

발우공양의 의미는  감사의 마음, 평등의 마음, 배려의 마음, 자연의 에코의 마음, 적당한 자신의 것을 아는 마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먹지도 않는 음식물이 그렇게 무수히 낭비가 되는 가운데 발우공양을 하고 난 다음엔 자신이 이제껏 해왔던 공양에 대해서 참회를 하며

 

적절하고 적당한 그릇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녁시간엔 핵심감정 찾기를 하면서 스님과의 대화를 진행을 했습니다. 솔잎차를 마시면서 옥수수를 같이 나눠 먹는 이 시간은 정말 좋은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찰옥수수와 솔잎차.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찾기 위한 스님과의 대화... 산사에서나 가능한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날 새벽 3시.. 다들 잠들어 있거나 깨어있을 시간에 우리는 어김없이 일어나 새벽예불을 드리고, 오감명상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을 찾는 시간, 마음 내려놓기 등. 깨어있기에 가능한 시간들.....

 

 

아침에 일지암 포행과 아울러 숲속 걷기 명상을 잠시 하다보니 금방 한 시간이 지나갔네요...

 

숲속에서 느끼는 계곡물 소리와 자신의 오감을 집중하고 걷기명상에 빠져보았습니다.

 

일지암에서는 법당에서 삼배를 드리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들 내려오는 시간과 회향의 시간에는 아쉬움과 기대감, 만족감이 교차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소감문에 써내려져 오는 글들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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