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갤러리

유네스코로고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천년고찰
두륜산
묻고답하기
종무행정
불교대학
템플스테이
三災不入之處 萬年不毁之地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못할 곳으로 만년동안 훼손되지 않는 땅
HOME > 불교만남의 장 > 산사갤러리 > 산사갤러리

산사갤러리

[가족체험]6월 14~16일 체험형 템플스테이 참가자분들과 함께...........

 

 다들 각기 다른 곳에서 이곳 대흥사까지 어떤 인연인지는 모르지만 한 날 한 곳에서 모여서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하였습니다.

 

사는 곳도 다르고, 생활방식도 다르고, 가치관도, 종교도 다른 이들이 이 곳 대흥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그토록 필요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모든 것을 초월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의 길이 바로 템플스테이가 아닌가 합니다.

 

웅장한 법고 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그 울림을 느꼈으며, 범종의 소리에 몸이 전율했으며, 예불을 통해 기억에 남는 시간과 체험이 되었습니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을 못자는 분들도 계셨지만 다들 새벽예불에 참석을 하시고 참으로 대흥사의 새벽공기와 느낌, 그리고 은하수를 본 느낌이

 

정말 좋았나 봅니다... 그 느낌 영원히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새벽은 예불 후 참선 시간을 가졌는데 자세와 호흡방법, 여러 조사님들의 이야기, 간단한 한국불교의 간화선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가졌습니다.

 

꼬마들이 결가부좌가 더 잘됐었고, 한 시간의 좌선과 경행의 시간은 그렇게 자신들의 호흡과 함께 자신들의 내면을 들여다 보며

 

망상과 졸음을 쫒아내고 끝어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봤습니다...

 

우리 꼬마들의 좌선 수행 시간은 좀 힘들었나봅니다... 소감문에 나와있더군요..^^

 

그래도 아침공양 후에 자신의 마음 속 잡초를 뽑아버리는 울력시간을 가졌고,

 

북미륵암에 가서 그곳에서 마애불 이야기도 들으며 탑에서 포즈도 취하고 산딸기도 템플 주임과 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떠나는 시간이 아쉽다고 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하나씩 자신의 것으로 얻어 기쁨과 행복, 슬픔과 분노, 괴롭고 아픔 등에 대한 안,이,비,설,신,의로

 

나타나는 108가지 번뇌를 놓아보고 실생활에서 마음을 가지런히 내려놓고 짐도 내려놓는 10분 참선수행을 해보실 거라 믿습니다.

 

템플스테이는 그 프로그램만 소화해내는 게 아니라 실생활까지 연결해서 하는 것임을 알아차린다면 템플을 잘 하셨다고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또 들르시면 차 한잔 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하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불하세요....

 

디디고 템플스테이 밴드 어드레스입니다.

http://band.naver.coom/n/GfifFMP2

 

많이 가입해주시고 서로의 마음과 글으로써 네트워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에 덧글을 남기세요
(다음 그림의 숫자를 입력하세요) 스팸방지 숫자 그림
주지 : 성해 법상 (性海 法祥) / 고유번호 : 415-82-06783 / 22dhs@naver.com
59047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두륜산 대흥사(頭輪山 大興寺)
종무소 : 061) 534-5502~3 / 템플스테이 사무국 : 061)535-5775 / 팩스 : 061)535-5357
Copyright ⓒ Daeheungsa.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