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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 지장보살님 개금불사

 

초하룻날 대웅보전 법당에서 법회가 열린 후

 

사부대중과 현월 범각 주지스님께서 명부전으로 이동하시어 명부전 지장보살님 개금불사와 점안식을 봉행하였습니다.

 

"나는 한 명이라도 고통을 받는 자가 있다면 절대로 성불하지 않겠다"라는 서원을 세우신 후 

 

지옥에서 고통받는 모든 중생에게 법을 설하고 계십니다.

 

각 절마다 사물이라고 있는데 이것은 법고,목어,운판,범종을 말합니다.

 

법고를 치는 이유는 가죽으로 둘러싸인 중생의 극락왕생과 고통에서 벗어나 사후세계에선 고통을 받지 말라는 뜻이며,

 

목어를 치는 이유는 물 속 수중세계에 사는 모든 중생의 극락왕생과 고통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며

 

운판은 하늘세계 고통받는 모든 중생들

 

범종은  이 우주 만물, 이 세계의 모든 중생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좋은 곳으로, 좋은 곳에서 태어나기를 서원하길 위해서 아침 28번, 저녁 33번을 칩니다.

 

이와 같이 스님들께서도  중생 구제와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해서 기도를 하시는데

 

지옥에서 고통 받는 모든 중생( 칼날 지옥, 무간지옥, 불바다지옥 등)의 건지는 지장보살님의 서원은 얼마나 크겠습니까?

 

오늘의 개금불사의 의미는 그때문에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부대중 모두 모여 이 날을 축하하며, 발원하신 소원으로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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