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 달리 자동차가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시대이므로 일반적으로 큰 사찰이나 전통사찰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 피치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자동차는 반드시 주차장에 주차시킨다.
- 특별한 일이 아니면, 자동차를 경내까지 몰고 들어오지 않는다.
- 자동차를 타는 일이 생기면, 행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한다.
- 특히 법당(法堂)앞에까지 자동차를 몰고와 법회나 예불에 방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 사찰의 찾는 목적을 뚜렷히 하고자 한다면, 주차장이 일주문과 떨어져 있더라도 될 수 있으면 일주문(一柱門)부터 걷도록한다.
- 관광 사찰의 경우, 주차장(駐車場) 부근에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이 형성되어 있으니, 거기에 정신을 놓아 내가 사찰을 찾은 뜻을 잊어서는 안된다.
- 부처님전에 올릴 공양물외에, 자신들이 먹고 마실 것들은 자동차에 놓는다.
- 전자제품들도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자동차에 잠시 놓아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