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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두려운 당신이 기억해야 할 운동과 식단

  • 보리수
  • 2023-06-09 오후 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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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운동하면 뇌신경 세포 살아나 치매 예방 돼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인지 활동만큼이나 신체 활동도 중요하다. 중년에 신체와 뇌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운동하면 치매를 일으키는 독성 단백질(Aβ-42)의 축적량이 감소하고 총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진다. 이왕이면 젊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거창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신경 세포가 살아나 치매 예방은 물론 병의 진행을 5년 정도 늦춘다.

 

치매 예방에 있어서 운동은 신체 활동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운동 목표 수립, 일정과 날씨 확인 등과 같은 사소한 활동은 뇌를 움직이게 하고, 주변 환경을 살피거나 주변 사람과의 교류와 같은 

사회 활동은 분당 유흥주점 뇌를 자극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등 치매를 유발하는 인자의 발병 위험을 줄인다. 또 목표 성취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 등은 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햇볕을 쬐며 땅을 밟고 걷는 행위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며, 이는 숙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일상에서 추천하는 운동은 30분 이상 걷기, 자전거 타기, 손가락 체조 등이 있다.

 

치매 예방 위해선 식단도 중요…지중해 식단으로 꼭꼭 먹어야

치매 환자는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동반질환 발병 예방이 곧 치매 예방의 지름길이다. 치매와 밀접한 동반질환으로는 고혈압이 가장 많고, 위염, 만성요통, 알레르기, 당뇨병, 뇌졸중, 우울증, 천식 등이 있다. 

특히 혈당이 높은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혈관성 치매 위험이 2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은 1.6배 높다. 

즉, 철저한 혈당 관리는 당뇨 예후와 치매 예방에 모두 도움 된다. 이를 위해 평소 주기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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