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이 자나간다는 것은
가장 큰 고난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에게나
지금 충만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에게나
모두 적절한 말이다.
어떤 이에게는 견딜 힘을 주고
어떤 이에게는 겸손할 힘을 줄테니까
- <어딘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일 울리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