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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리신문에 실린 대흥사 연리근

  • 포교과장
  • 2010-01-19 오전 9:19:34
  • 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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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오른 대흥사 천불전 앞에 설치된 기원등, 이곳에 불을 켜면 영원히사랑이 변치 않는단다.


              변치않는 고운 등불 하나 밝힙니다.   

대흥사 천불전 앞 기원등 명물로 태어나

연리근에 설치돼 연인들 명소로 부각


내 마음 깊은 사랑 변치 않도록 꺼지지 않는 등불하나, 참 고운 등불하나 밝힙니다.

천년의 역사동안 두 몸이 하나가ㅡ 돼 살아온 대흥사 느티나무 연리근, 그 주변에 설치된 기원등니 대흥사의 명물로 태어나고 있다. 변치 않는 사랑과 기원이 담긴 관광객들의 글을 담은 채.

대흥사는 지난해 108개의 기원등을 108일간 빚어 연리근 주변에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이 등불은 사랑과 기원을 의미하는 연리근에 맞춰 기원등이라 이름 지었고 관광객 누구나 소원을 담은 등을 켤 수 있도록 하고있다.

올 신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등불을 켰다고 하는 대흥사 기원등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 김희숙씨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대흥사 안내 때는 기원 등을 빠뜨리지 않고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씨는 대흥사 연리근은 천년된 느티나무로 오랜 세월동안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고 앞으로도 숱한 이야기를 간직하게 될 것이어서 인연의 소중함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왼쪽 연리근은 음의 형태이고 오른쪽은 양의 모양이어서 천년간 변치 않는 남녀의 사랑을 담고 있어 연인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상들은 두 나무가 서로 합쳐져 있는 현상을 연리라 부르며 이를 상서로운 징조로 보았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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