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문을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난 그곳이 신비롭게만 느껴진다.
닫혔던 문이 열린다면... 뭐가 있을까?라고 상상을 하면서..
재밌는 상상.. 때론 무서운 상상..
책으로 읽었을 때 느꼈던 감정이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면
환희보다 우리가 상상하고 있던 것이 깨졌을 때의 아쉬움과 실망감에 씁쓸해 한다.
닫혀있다는 것은 때로는 부정적인 의미보다 나에게는 무한한 약속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