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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마시기 수분 공급의 중요성

  • 이상민
  • 2022-12-22 오후 6:12:16
  • 1,660
 
물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물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평소 공기의 고마움을 못 느끼는 듯 물도 홀대받기 일쑤다.
하지만 물을 제때 마시지 못해 혈액 속 뇌척수액을 구성하는 수분이 부족하면 곧바로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또 영양소 운반, 노폐물 배출 등도 멈출 수 있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는 체내 수분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은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 성분이다. 적절한 수분 상태는 정상적인 체온조절, 혈압조절, 노폐물 배설 등 순환과 대사과정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기준 하루 물 섭취량은 2L다. 하지만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은 하루 1L, 성인 여성은 하루 860mL를 마신다고 한다.
그런데 무작정 2L만 마신다고 능사는 아니다.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의 물을 마시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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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올바른 물 섭취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2L의 물을 채우려고 한꺼번에 몰아서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한 번에 마실 경우 체내 나트륨의 균형이 깨져 몸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1~2시간마다 나눠 마셔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신장은 세포의 팽창을 막기 위해 이뇨작용을 일으켜 소변을 배출하는데 이때 혈액 내 나트륨도 함께 배출되면서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남아 있는 수분이 신장의 삼투압 작용에 의해 세포 속으로 이동하면서 몸이 붓게 된다. 물은 한 번에 1잔 정도씩 나누어 틈틈이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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